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주안공단 만들기

실태조사 보고서

 

I. 사업 배경 및 개요

 

 

1. 화학물질 관리 실태조사의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수는 10만종에 이르며, 국내에서도 43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2천여 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이 개발되어 상품화되고, 국내에서는 매년 400여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이 유통되고 있다.

 

그럼에도 20162월 파견노동자 5명의 메탄올 중독에 의한 실명 사고는 사업장내 유해화학물질 관리 시스템의 부재를 증명했으며, 85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정부의 생활 속 유독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총체적 실패를 의미했다.

 

이처럼 우리는 일터에서나 생활 속에서 내가 쓰고 있는 화학물질이 어떤 물질인지,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지 못한 채로 수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다. 그로 인해 작업현장에서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 화재·폭발 사고 등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화학물질로 인해 수백, 수천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 이후에 우리나라도 법과 제도를 정비해 전면적으로 화학물질을 관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최근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어떤 물질이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그 물질의 유해위험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고 누구나 검색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물질명이 낯설고 유해위험성에 대한 정보는 어렵지만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현장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노동자가 내가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먼저다. 이에 건강한노동세상과 인천지역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은 공단의 화학물질 사용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본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화학물질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제출용).hwp